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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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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겨요. 제목 : 여러분들, 안생겨요. 지은이 설 민 주 내 주위에 하나 둘씩 생기니 언젠간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생겨요 발렌타인데이 전날 좀 기대하셨죠? 뭐 얻으셨나요? 안생겼죠? 화이트데이때도 기대하셨죠? 어땠나요? 기대할 필요 없으셨죠? 안생겨요 거울을 한번 보세요. 뭐 이정도면 괜찮지. 그런생각 해보셨죠? 생각하지마세요. 그래도 안생겨요 저사람 날보는 눈빛과 행동이 이상해.혹시? 착각해 보셨죠? 하지마요. 착각해도 안생겨요 어릴땐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 가면 생길거 같았죠? 어때요? 안생겼죠? 결국엔 그래도 짝을 찾고 결혼할거 같죠? 그래요. 결국 생겨요. 걱정말아요 근데 안생길 사람은 안생기더라구요 이모든게 여러분들 이야기 아닐거 같죠? 아닐거 같아도, 안생겨요..
♬ You Belong To Me. MBC 베스트극장 "모두에게 해피엔딩" You Belong To Me - Jason Wade See the pyramids along the Nile Watch the sun rise from the tropic isle Just remember, darling, all the while You belong to me See the market place in old Algiers Send me photographs and souvenirs just remember when a dream appears You belong to me love is so alone without you Maybe you be lonesome too Fly the ocean in a silver plane see the ju..
Merry Christmas 메리크리스마스. 항상 크리스마스때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 주 내내 설레임으로 가득했었는데. 나이가 먹은걸까? 예전만큼의 설레임이 없다. 그저 노는 날 중 하루 일뿐. 직장인이 된다는건 이런걸까? 친구를 만나도,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어도. 그때로는 돌아갈 수 없는걸까. 어쨋든 메리크리스마스. 우리 상추도 메리크리스마스. ( 씁쓸한 마음에 친구한테 선물받은 산타 옷입혀놓고 상추 괴롭혔다. 찍고 보니 무슨 화보집같구나. 역시 우리 상추는 모델의 포스가 느껴져 ㅋㅋㅋㅋ)
AM 01:53 AM 01:53 잠이 안온다. 노래방이 가고싶다. 블로그에 뭐 좀 해보려고, 혼자 소스파다가 눈이 아파서 포기해버렸다. 프로그래밍공부를 했어도 참 재밌었을텐데 말이지. 그나저나, 소스를 아무리 찝적거려봐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_@ 그래서 더더욱 잠이 안온다. 이거 해결하고 자고싶은데............ 결국은 포기하고. 그냥 두서없는 넋두리 포스팅만. 모두 굿나잇.
_ KISS KISS - JYP JYP. 그는 멋있다. 오래간만에 무대위로 올라온 그는 멋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든 뮤직비디오는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특히 간주부분에 혼자서 춤추는 장면은 몇번이나 다시보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또 언론에서는 선정성을 들먹이며 떠들어대겠지. 이 장면은 뭘 연상시키고, 저 장면은 뭘 연상시키니까 선정적이다. 그래, 뭐 눈에는 뭐만 보이니까. 언론에서 뭐라고 떠들어대건, 어쨌거나, 난 그가 멋있다. 그냥 그는 멋있는 사람인거 같다. 이번 뮤직비디오도 멋있다.
바르게 살자 / 071117 바르게 살자. 071117 MEGABOX with 쓰응 "블루"를 보고, 쓰린 마음을 달래려 급조해서 관람한 "바르게 살자" 그래, 내 주제에 무슨 심각한 영화. 난 그저 재밌는 영화가 좋다. 난 장진감독이 좋다. 그의 진지함이 좋고, 그의 진지하지 않음이 좋다. 전혀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심각하게 진지하며, 정작 진지해야할 상황에서는 심각하게 코믹하다. 전혀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그의 코미디가 난 좋다.
BLUE / 071117 BLUE (2001) 감독 : 안도 히로시 원작 : 나나난 키리코 메가박스에서 일본영화, 표현의 힘! 이라는 슬로건으로 네번째 일본영화제가 열렸다. 개인적으로 일본영화를 즐겨보지를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극장나들이도 하고 친구도 만날겸 해서, 친구가 추천한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다. 사실, 상영시간보다 7분이나 늦게 도착해서, 어떤 영화인지 제목도 제대로 확인 못하고 허겁지겁 들어갔다. (실제로 영화가 끝나고 한참 후에야 제목이 블루- 였단걸 알았다. -ㅅ-;;;)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었던 나에게는 이영화는 너무 가혹했다. (가혹한 감독!) 대사없이 느리고 건조하기만한 롱테이크화면, 대충 뚝뚝 끊겨버리는듯한 편집 의미를 알수없는 쌩뚱맞은 대사(물론, 감독은 대사하나에도 나름 의미를..
*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 자주 들어가던 웹기획자 커뮤니티에서 재미난 서비스에 대한 글을 봤다. [원문보기] " 블로그얌 내 블로그는 얼마나 맛있을까? 냠냠냠 " 블로그에 대한 가격을 매겨주는 서비스이다. 일단 수많은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히 재미나고 참신한 서비스인거같다. 아직은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만 가치측정이 가능하다고 해서, 생각날때만 건드려보는 나의 네이버 블로그의 가치를 따져보기로했다. 일단, 이용방법은 무지하게 쉽다. 그냥 나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빠른 시간 내에 가치측정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온다. 젤리빈님의 잘지내나요 블로그 가치는? 내 블로그의 가치를 따져서 뭐하냐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저 돈을 받고 팔거나 사거나 할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소소하게 꾸려나간 블로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