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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 / 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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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

071117 MEGABOX  with 쓰응



"블루"를 보고, 쓰린 마음을 달래려 급조해서 관람한 "바르게 살자"
그래, 내 주제에 무슨 심각한 영화. 난 그저 재밌는 영화가 좋다.


난 장진감독이 좋다.
그의 진지함이 좋고, 그의 진지하지 않음이 좋다.
전혀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심각하게 진지하며,
정작 진지해야할 상황에서는 심각하게 코믹하다.

전혀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그의 코미디가 난 좋다.